(서울 송파 맛집)잠실 잠수교집 3호점 냉동삼겹살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갔던 잠수교집! 요즘엔 친구보다 제가 더 자주 갑니당ㅋㅋㅋ 석천 고분역에서 걸어서 9분! 접근성도 아주 좋습니다!

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었고 30분 이상 기다려서도 먹을 만한 찐 맛집이에요.(더 이상 손님이 많아지면 안 되는데..... 요....)

 

 

 

3호점 바로 옆에 4호점이에요. 웨이팅이 있을 경우 3호점 앞에 목록 대장에 성함을 작성해주세요!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 이지만 재고 소진으로 일찍 마감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전화 문의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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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4:00-23:00/Last order 마감 1시간 전

 

주소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9길 51 1층 잠수교집

T. 02-419-0434(4인 이상은 예약 가능하다고 합니다.)

석촌고분 역에서 걸어서 9분!

 

주차

넉넉하진 않지만 매장 앞에 4-5대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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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자리에 앉았고 메뉴판 두둥! ! 대패 삼겹이니까 2명이서 가볍게 3인분 주문했습니다ㅋㅋ 오늘의 주종은 청하입니다(삼겹이에는 역시 소주져!♡ᴗ♡)

 

 

 

지방 부분이 많은 고기만 받으실 경우에는 직원분께 요청하시면 교체해 주신다고 합니다. 잠수교집의 냉삼은 100% 제주 암퇘지 고기입니다!

 

 

 

잠수교집의 무드는 레트로! 잠수교집의 감성 때문인지 SNS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할머니 댁에서 봤던 은색 쟁반, 모두 기억하시져?(라떼는 말이야~~~◟(˘◡˘∗)◞!!)
마늘종, 마늘, 달걀말이, 파무침, 무생채도 같이 굽굽해보겠습니다! 익어가는 냄새가 너무 고소해요(*´∀`*)(행벅_)

 

 

 

 

 

고기가 맛있게 익어주면 기호에 맞게 쌈을 사면 되는데 여기에서 포인트는 날달걀인 거 같습니다! 고기를 날달걀에 찍어 파절이와 김치를 올리고 새우젓과 함께 깻잎에 쌈쌈ㅁㅁㅁ !! 캬-아 계속 생각나는 맛입니다! (날달걀은 추가 요금 있습니다.)

 셀프 코너도 깨끗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눈치 안 보고 굽굽 하실 수 있습니다! 싱싱한 채소들로 쌈쌈ㅁ해서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직원분의 추천으로 맑은 명란탕을 추가했습니다! 명란이 들어갔지만 고소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입니다. 엄마가 끓여준 맑은탕 느낌! 하지만 담엔 순두부찌개를 먹어보겠습니당ㅋㅋㅋㅋ.... RGRG

 

 마지막 마무리는 볶음밥입니다! 직원분께서 직접 볶아주셨어요. 계란 후라이 한 개 추가했고 돼지기름도 넣고 볶아서 더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ᕦ(ò_óˇ)ᕤ

 

저는 조만간 또 가려고 합니다! 선선한 저녁에 '잠수교집'에서 식사하시는 것도 최고의 데이트 코스가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