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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초코 츄러스맛 편의점 파는 곳 가격 솔직후기

by 채원_ 2020. 12. 10.

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

여러분 꼬북칩 세 번째 시리즈 '초코츄러스맛'을 드디어 저도 먹어봤습니다! 제2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릴 만큼 연일 품절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요즘 편의점 알바 생들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꼬북칩 초코 츄러스 있어요? 언제 들어와요?" 일 정도로 대란템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9월 출시한 '꼬북칩 초코츄러스'은 두 달도 채 안돼서 누적 판매량 350만 봉을 기록하였고 10월 한국법인 매출액이 67억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오리온은 2020년 3분기 매출이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매출액 5974억억 원, 영업이익은 10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영업이익은 6.0% 성장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정말 대단한 성과입니다. 부럽습니다... '꼬북칩' 연구원들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느껴졌어요. 

 

그럼 오늘은 내 돈 내산(!)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언박싱 시작하겠습니다. 

 

 

 

부천 옥길동 CU 편의점에서 80g에 1,500원으로 3 봉지 구입했습니다. 개수 제한이 있어서 3개까지 구매 가능했어요. 한 봉지는 친구에게 선물했고 나머지 한 봉지도 선물할 예정입니다. 

 

 

 

총 내용량은 80g이고 30g당 165kcal로 432kcal입니다. 포화지방이 93%... 원래 당이 듬뿍 들어간 음식들이 맛있으니까요! 맛있으면 0칼로리죠? 

 

 

 

요즘 과자들은 공기반, 과자반인데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생각보다 용량이 많습니다. '꼬북칩 콘스프 맛'보다 칩 무게가 무거워졌다고 한 광고가 사실인 거 같아요!(feat. 의심 많은 블로거)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홀겹의 스낵이 여러 개의 과자를 한꺼번에 먹는 듯한 착각이 들었고 겹겹마다 베어든 풍부한 시즈닝으로 초코의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꼬북칩'이 처음 출시됐을 때 특유의 4겹 바삭한 식감이 신기했습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네 겹의 칩에 한 겹 한 겹 초콜릿을 입혀 촉촉하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슈가 토핑이 더해져 씹는 맛을 살렸습니다.

처음에는 "응?" 하는 맛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씹을수록 초코와 시나몬 향이 진해졌고 삼양의 '짱구'스낵 맛도 났습니다. 아주 맛있어요! 

 

커피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시리얼처럼 우유와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요거요거 아주 물건이네요! 앞으로도 편의점을 기웃기웃 해야겠습니다! 

 

총평
맛 ★★★★☆
양 ★★★★★
가격 ★★★★★
재구매 의사 100%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아메리카노가 생각날 정도로 다른 과자들보다 더 달달합니다.
맛있지만 대란 템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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